2021. 4. 19. 00:42

오늘은 미국주택시장의 재미있는 한부분을 보여 드릴께요. ​

Hoxy... HGTV라고 들어보셨어요? ​ 우리나라로 치면, JTBC, YTN 처럼 유선방송 중 하나인데요

주택에 관한 프로그램입니다. 

 

HGTV. Home & Garden TV이고  디스커버리 네트웍스의 자회사라고 한다.

 

다 쓰러져가는 관리가 엉망인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되파는 미국주택시장의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이 흥미진진합니다.

집을 고쳐주는 코너,  예산에 맞는 집을 찾아주는 프로젝트,

리노베이션을 해서 기존의 집값보다 높여서 파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고, 월세집을 탐색하기도 한다.

그런가 하면 작은 집 찾기, 작은집 고치기 등도 있다.

멀리까지 가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해외프로젝트도 있는데 월세, 구매까지 도와준다.

해외 프로젝트는 아시아, 몰타, 유럽, 남미 등을 찾아가기도 한다.

요즘 새로운 프로젝트는 욕실 고치기와 요리하기와 수영장 만들기를 들 수 있다.지역 공동체를 위해 애쓴 사람들이 어려움에 빠졌을때 도움을 주는 코너를 만들어 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단 몇 일 만에 살던 집을 허물고 새로운 집을 뚝딱 만들어내는 기적과 같은 일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집에 관한 모든 것을 보여 주어 여러 가지로 배우며 아주 흥미롭다.때로는 서바이벌 경쟁전으로 6인 이상 상금을 걸고 하는 프로젝트를 하기도 한다.

가장 재미있게 본 장면은 아파크에 살던 딸이 어머님 옆에 살고 싶어서 어머님 집옆에 작고 오래된 주택을 구입해서 리모델링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주방에 애매한 지하를 발견하자 완벽한 지하로 만들고 계단 넓이가 안나오자 아일랜드밑에 계단을 만드는데 아일랜드를 밀면 계단을 들어갈 수 있게  하였고 와인저장고에 벽을 다 나무로 짜서 만들어 준것이 놀라웠다. 

대리석 상판 구매시에도 자재창고를 방문하는데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보는 재미가 장난 아니였다.

HGTV는 집에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 종일 보고 있어도 재미있으며 아주 유익하다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