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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11 혈전이란? 혈전 논란, AZ백신 내일부터 접종 재개,30세 미만은 제외
2021. 4. 11. 23:07

 

혈전이란, 몸전체를 순환하는 혈액 일부가 혈관 안에서 피가 굳어진 덩어리를 말한다.

혈액 일부가 혈관안에서 피가 굳어진 이유는, 혈관내피의 손상, 혈류의 침체, 혈액 성분의 변화 등에 의해서이다.

여기서, 혈전증이란 혈전으로 혈관이 막히는 현상을 뜻한다.

혈전은 왜 생기는가?

운동부족, 식습관, 환경에서 오는 스트레스등때문이다.

혈전이 생기지 않으려면 즉 혈관이 건강해야 한다.

혈관 노화의 주범은 나이와 함게 나쁜 생활 습관과 식습관이다.

나이를 먹으면 피부 탄력이 없어지고 기미나 주름이 증가를 하듯 우리의 혈관도 마찬가지이다.

비교적 젊은 20~30대에서도 운동부족, 수면 부족,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과 술담배로 인한 노화가 빨라지면서 예기치 못하게 혈관이 노화되고 악화된다.

우리는 과식과 과음을 조심해야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혈전으로부터 안전해질수 있다.

AZ백신 1차 접종자 중 30세 미만 13만5천명

예방접종전문위는 그러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연령별 이득과 위험 분석 결과에 따라 위험 대비 이득이 높지 않다고 평가된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30세 미만의 경우 백신 접종으로 유발될 수 있는 희귀 혈전증으로 인한 위험에 비해 접종으로 인한 이득이 크지 않은 점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영국 역시 30세 미만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다른 접종을 권고했다.

정부는 이러한 권고를 받아들여 2분기 접종 일정을 재개하되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했다.

정은경 추진단장은 "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는 사람은 6574세 어르신이 494만명, 65세 미만이 238만명 정도"라면서 "30세 미만은 약 64만명 정도로, (65세 미만 접종 대상자 가운데) 27%가 제외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의 이번 결정에 따라 30세 미만 연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아닌 다른 백신을 접종하게 될 전망이다. 백신 종류와 시기 등은 향후 백신 수급 및 도입 상황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 가운데 희귀 혈전증 관련 부작용이 없는 경우 연령과 관계없이 2차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정 단장은 희귀 혈전증이 발생한 1차 접종자에게 다른 종류의 백신을 '교차 접종'할 수 있냐는 질의에 "위원회와 전문가 검토 의견은 1차 접종으로 희귀 혈전증이 발생한 경우 2차 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교차 접종에 대해서는 아직 근거가 있지 않기 때문에 권고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30세 미만이라고 하더라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후 희귀 혈전증이 없었다면 2차 접종도 동일한 백신을 맞아야 한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자 약 91만명 가운데 30세 미만은 약 13만5천명이다.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