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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남긴 유산

이건희 회장 주식 지분율

이건희 회장 소유 부동산 목록

에버랜드 땅 외 자택 부동산 약 2조

예술품 약 2조-3조

추정 재산은 26조 정도 되고 이중 12조 정도가 상속세로 납부 예정
이는 우리나라 작년 상속세의 3배가 넘는 규모
애플창업자인 스티브잡스의 사망 당시 유족들의 상속세 규모가 3조 4천억 규모 이에 비해서도 약 3배의 규모

유족들은 연부연납제도를 활용해서 올해 4월부터 5년간 6차례에걸쳐 상속세를 분납할 계획  (6분납이니 1번에 2조씩)

삼성은 고 이건희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1조원 가량을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과 소아암 대응 등 의료계를 위해 환원

2-3조원으로 평가받는 약 2만3천여점의 미술품을 국가에 기부

생전 이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른바 '이건희 컬렉션'으로 불린 미술품 기증

정리하자면 삼성그룹 이 회장 유산은 주식 미술품 부동산 현금성 자산 등을 합해 총 23~30조원 규모로 추정됩니다.

이 중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 계열사 주식가치는 약 19조원으로 주식 지분에 대한 상속세만 11조366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며, 미술품과 한남동 자택, 애버랜드 부지 등 부동산 등을 포함하면 총 납부세액이 12조원 이상에 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속세는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올해 4월부터 5년간 6차례에 걸쳐 분납할 계획이며, 보유 주식에 대한 상속세는 사망일 전 2개월과 사망후 2개월간 종가 평균에 최대주주 할증률 20%, 최고세율 50%, 자진 신고 공제율 3%를 적용해 계산한다는것입니다.자금 조달은 개인 재산과 주식 배당금, 금융권 대출 등을 통해 마련될 가능성이 있으며 유가족 사이 지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 삼성의 지배구조는 어떻게 달라질지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아 궁금증을 남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