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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29 장민재
2019. 5. 29. 12:34

 

장민재 야구선수 출생 1990년 3월 19일 (만 29세) 신체 184cm, 98kg

소속팀 한화 이글스 투수(우투우타)

학력 광주 제일고등학교 외 2건 데뷔 2009년 '한화 이글스' 입단 경력 2009 한화 이글스

 

장민재

[출생] 1990년 3월 19일, [소속] 한화 이글스 투수(우투우타), [직업] 야구선수, [성별] 남성, [신체] 키 184cm, 몸무게 98kg, [데뷔] 2009년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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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선발 장민재의 완벽투에 힘입어 연패를 끊었다.

한화는 28일 선발 장민재의 무실점 쾌투와 호잉의 결승타로 KIA에 2-0으로 이겼다.

선발 장민재는 8이닝동안 3안타 9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쾌투하며 한화에 승리를 안겼다.

한용덕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장단 9안타를 때리며 2-0으로 승리했다.

장민재는 3회와 8회 삼자범퇴 처리하고 5회와 7회 한승택과 안치홍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우는 등 한화 에이스로 거듭났다. 장민재는 총 투구수 101개의 효율적 피칭을 펼치며 시즌 6승을 챙겼다.

140 스피도 제구력으로 위대한 승리를 이루었다.

선발 장민재는 이날 3개의 안타만 내주며 상대 타선을 꽁꽁 묶었다.

장민재는 1회 초 1사 후 KIA 박찬호에 번트 안타를 내주고 도루까지 허용했지만 이후 탈삼진 행진과 삼자범퇴 처리하며 득점권에 상대 주자를 허용하지 않았다.

장민재는 4회 초 터커와 최형우를 뜬공으로 잡은 뒤 안치홍에 안태를 내줬지만 이명기를 뜬공 처리했다. 5회 초에도 이창진 볼넷 출루를 허용했지만 한승택과 김선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운 후 최원준을 땅볼처리했다. 장민재는 8회 초에도 김선빈을 땅볼로 잡고 최원준과 박찬호를 각각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승기를 굳혔다.

화는 27일 한국에서 둘째 딸을 얻은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이 1회 결승타를 포함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하며 딸의 탄생을 자축했고 중고신인 김인환도 데뷔 첫 멀티히트 경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날 한화의 연패탈출을 이끈 일등공신은 단연 선발로 등판해 8이닝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인생투를 펼친 한화의 장민재였다.

한용덕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장민재가 최고의 투구를 했다.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고, 앞으로도 잘 던져줄 것이라 믿음이 간다. 마운드 위에서 타자들과 다부지게 싸우며 보여주는 높은 전투력이 다른 투수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장민재는 "긴 이닝을 실점없이 던지고 싶다는 생각으로 제구력에 신경쓰며 집중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 "포크볼에 대한 전력분석이 됐을 거란 생각에 경기 초반 포크볼을 자제하고 경기 중반 이후부터 포크볼로 승부를 들어갔던 게 잘 통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현진(LA다저스)이 한화에서 활약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두터웠던 장민재는 지난 겨울 비시즌에도 류현진과 개인훈련을 하며 기량을 갈고 닦았다.

팀 내에서 가장 많은 시즌 6번째 승리를 챙긴 장민재는 다저스에서 류현진이 그런 것처럼 올해 한화의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다.

프로 데뷔 11년 만에 풀타임 선발 자리를 차지해 독수리 군단의 토종 에이스로 떠오른 장민재의 '첫 번째 전성기'가 시작됐다.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