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9.06.16 전동 킥보드,전자담배 폭발사고
  2. 2019.05.24 usb 담배,쥴 전자담배
2019. 6. 16. 20:28

전자담배, 전동킥보드 등 배터리가 내장된 제품에서 폭발·화재 사고가 잇따라 정부가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자담배, 전동킥보드, 무선청소기, 휴대용선풍기 등 배터리 내장형 제품 370여개 모델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1차 조사는 전동킥보드, 휴대용선풍기 등 총 72개를 조사해 7월에 결과를 발표한다. 2차 조사는 전자담배, 무선청소기, 보조배터리 등 총 300여개 제품이 대상이며 9월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전자담배, 전동킥보드 등 최근 출시가 증가하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에서 충전 중 발화나 사용 중 화재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특히 전자담배 폭발사고에 대해서는 현재 사고 원인을 다각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전자담배기기 자체 결함이 사고원인으로 밝혀지면 전자담배기기를 안전관리대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개인 이동수단으로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의 경우 최고속도 초과 등 부적합 제품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전자담배·전동킥보드의 화재·폭발사고 원인으로 의심되는 배터리·충전기의 인증 여부 등 적법성과 과충전 등 안전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6개 소비자단체도 배터리 내장형 제품의 KC인증 취득 여부를 감시할 예정이다. 국표원은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

Posted by 회오리전사
2019. 5. 24. 19:45

담배계의 아이폰이라고 불리는 쥴의 모양 때문인데, USB모양 탓에 청소년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보건당국은 당장 청소년 흡연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

실제로 지난 2015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된 쥴은 미국 청소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청소년 흡연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질병예방관리센터는 1년간 전자담배 이용 경험이 있는 고등학생 비중이 전년 대비 75%급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24일 미국 유명 전자담배 쥴이 국내 편의점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쥴은 USB 모양의 본체에 포드라는 니코틴 액상 카트리지를 끼워 피우는 담배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쥴 출시에 따라 관계부처와 협력해 편의점 등 담배소매점에서 청소년에게 전자담배와 흡연기구를 판매하는 행위를 6월까지 집중 단속한다.

이어 학교 및 가정 내에서 청소년의 신종담배 사용을 인지하고 지도·통제할 수 있도록 학교·학부모에게 신종담배 특징과 유해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온라인 상 불법 담배 마케팅에 대한 감시체계도 강화한다. 국가 금연지원센터 내 담배 마케팅 감시단을 다음 달부터 운영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담배 및 광고행위를 감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연구역에서 신종담배 사용행위도 단속한다.

복지부는 금연단속원, 금연지도원을 통해 쥴과 같은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7월 말까지 집중 지도·단속할 방침이다.

 판매는 서울지역의 GS25와 세븐일레븐에 우선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직구로 많이 구매하는 스타터키트같은 경우는 국내에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

직구로 구매한 카트리지의 경우는 니코틴함량이 3~5프로인 반면 정식출시되는 쥴의 카트리지는니코틴 함량이 1프로 미만이라 과연 직구로 구매한것과 한국출시되는 제품의 타격감이 같을지는 의문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