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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29 청소년 학교 폭력,은따,왕따,삶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녕의 이야기
2019. 5. 29. 11:44

옵치퀸 이녕 종합게임 유튜버 이녕

 

 

[종합게임유튜버] 이녕 (원보라) 프로필(종합모바일게임,먹방예능방송)

구글플레이 행사장에서 이녕(원보라)종합게임 예능유튜버 이녕님의 프로필종합게임과 먹방,다양한 일상의 재미와 똘끼 충만한 예능 방송의 끝판왕 이녕 이녕본명 원보라 (원주원씨,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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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녕은 원래 밝고 환한 성격이였다고 한다.

언제나 어둡다가도 자신이 오면 주위가 씨끌벅적 신나는 분위기가 되곤했었다고

하지만 그건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뿐이였다고 한다. 친한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한 뒤로는 그냥 부모와 동생과 집에서 게임하고 논 기억밖에 없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게임은 못하지만 게임을 즐겨하면서 우울증을 극복하고 청소년기의 학폭이나 왕따까지도 잘견뎌내며 대학교까지 잘 졸업하고 게임유튜브로 성공하며 밝은 성격으로 자란건 게임을 좋아하는 부모님(롤,디아블로,스타크래프트 세대)과,장교출신 남동생과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라고 당당히 밝힌 이녕

술도 부모님께 배워야 하듯이 게임도 못하게 하고 비난하기보단 부모의 지도하에 부모와 함게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의 문화로 즐길 수 있어야한다고 외치는 이녕

게임은 절대 질병이 아니라 문화이며 소통이라고 말하는 종합게임 크리에이터 이녕

팬들을 대할때에도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던 것도 이녕의 어머님이 대학을 졸업하고도 대인기피증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 힘들어하고,취직을 힘들어 하던 이녕에게 인터넷 방송을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랜선 친구도 친구라고 좋은 사람들 많으니 게임을 하면서 소통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라고  1년정도 해보고 그때가서  안되겠다 싶으면  방송을 접고 여행을 다녀보고 취직을 하던가 진로를 다시 의논하자고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 한 명이라도 좋으니 친구를 만나자는 마음으로 방송을 시작했다고

이녕은 게임을 잘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저 좋아하고 즐겨하면서 호기심이 많아서 신작 게임이 나오면 예약해놓고 이것 저것 다 해보는 장비빨 게이머 스타일이라고 한다.

계임계의 심해여왕이라고 불리는 타이틀을 꿰차고 있을만큼 극천상계를 대표하고 있는 이녕(원보라)을 보면 게임마다 좀 다른 실력을 가지고 있다.

fps게임은 오버워치 심해 여성 방송인으로는 인지도가 1위인지만 실력은 캐릭터나 영웅에 따라 좀 상이하고, 전략게임은 어느 정도 하는편으로 보여지며, 롤은 평타 이상이다. 특이한 사항은 오버워치나 발로란트나 롤이나 한 가지 영웅에만 집중해서 하는것이 아니라 모든 캐릭터를 골고루 다  어느 정도 한다는 것이다.

지스타 부산sbs게임 인터뷰에서도 보면 이녕은 내가 쟤보다는 잘하겠지의 쟤를 맡고 있다고 말할 정도로 자신을 낮춰서 말하지만, 실력은 보통 일반급인 듯 하며 게임을 즐기는데에는 진심인편이다.

이녕이 방송초창기 아프리카tv 시절 첫 방송 때부터 손 편지를보내주는 늦게 가는 편지라는코너가 있었는데, 사는게 힘들거나 너무 외로운 친구들은 나에게 편지를 보내 내가 행사로 바빠서 빠르진 않겠지만 편지를 읽고 손편지를 보내줄께 대신 빨리 가진 않아 느리게 갈거야!!. 방송초기부터 시작한건데 현재까지 하고 있으니 6년 정도 하고 있다. 기부도 손편지도 ...기부는 방송하기전부터 하던거라고 한 듯.

또, 그런 나의 친구들 위로해주고 싶어서  좋아하는 곡을 직접 불러서 올려줄께.대신 빨리 많이 올려주진 못해 라며..

이런일도 기억나는데, 이녕이 중학교 학창시절 이녕의 친구가 왕따가 당하는걸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편을 들어주다가 오히려 이녕까지 은따를 당하면서 왕따가 되어 여러 군데 전학을 다녔 굉장히 힘든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었다고한다.

이녕이 한 말 중에 자살을 하거나 죽고싶다거나 안좋은 생각이 들때 부모님을 생각해보라고...

이 세상은 나를 사랑해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정말 살아갈만하다고..

나도 이 세상에 단 한 사람 엄마가 있어서 많이 기대고 의지했다고..한 이녕의 요즘 힘들때마다 그 말이 생각이 난다. 

어느 팬카페에서 퍼온 글인데 학창시절을 힘들게 보내면 단 한 사람 믿고 의지했던 이녕의 엄마인데 암말기 선고를 받고,거기에 전신마비로 쓰러지셨는데 게임이 직업인 이녕에게 거기에 여자가 왜 게임을 하냐,게임을 왜 그렇게 못하냐 뭐 그런 이유없는 이유로 악플에 매일 유튜브로 공격을 받는 상황에서 어쩧게 견뎠을지 상상이 안된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왜 피해자들이 고통받아야하고 어디에도 도움받을 수 없이 스스로 극복해야만 하는건지 현실이 너무 답답하다.

이녕은 현명하게 대처해서 잘 풀린 케이스이고 저렇게 잘 되리란 보장이 없다.

얼마전 14살 아이가 학교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기전 쓴 유서를 봤는데 너무 가슴이 아팠다.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이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 시기가 얼마나 민감하고 도움이 절실한데 언제까지 스스로 감내하라고 할건지  학교폭력이 근절되길 간절히 바란다.

 

 

 

이녕(원보라)

이 세상에 단 한 사람만이라도 나를 사랑해준다면 이 세상은 그래도 살아갈만하다는 이녕

 

어머님을 위한 이녕의 노래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르는 노래 [이녕]

https://youtu.be/SVC8mopgQZ4?list=PL-OBxh506Xqcpx7o1-2vwNYgnC2xIErm8

 

 

극단적인 선택 삶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이녕의 이야기 

 

극단적인 선택...

자살하는 방법...

안아프게 죽을 수 있는 방법...

이러고 있는 나 자신과 마주하게 되는 순간이 온다면..

 

삶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싶은 이녕의 이야기

https://youtu.be/2Zmk2UDK0cE?list=UULoGhS_8p-G_pzrkfgMi9NA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