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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04.13 [스타크래프트] 아빠와 나 게임 , 치트키,종족, 추억의 명경기 best 6 모음
2021. 4. 13. 01:36

이녕(원보라)

가족게임,아빠와 게임 

이녕의 부녀대전 스타크래프트 게임하기

이녕님의 네이버 공식팬카페에 있는 스타 관련글을 퍼온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종합게임 유튜버 이녕의 스타크래프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날은 어릴적 아빠와 했었다는 스타크래프트를 합니다.
실력은 묻지말라며 ㅋㅋ아빠와 썰도 풀고,귀엽네요
도대체 실력은 언제쯤 늘까요. 스타를 할때 이녕의 별명은 이녕호 라는데요
이영호님이 가르친다고해도.. 이녕의 모든 게임이 크흠 ㅋㅋㅋㅋ

스타는 전략게임이야 알지?!
이녕이는 전략을 엄청 잘 세울거야

멀티플레이어의 경우 불가능하지만 싱글플레이를 할때 유용한 것이 치트키입니다. 치트키는 단순히 게임을 쉽게 해주는 것을 넘어 사용하기에 따라 게임을 더 재미있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은 스타크래프트에서 많이 쓰는 치트키를 정리해보았습니다.
 
 
show me the money : 가스와 미네랄을 +10,000씩 올려줍니다. 가장 기본적인 치트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black sheep wall : 지도를 모두 열어주는 치트키입니다
 
operation cwal : 유닛 생산, 건설, 업그레이드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유의할 것은 내것만 빨라지는게 아니라 상대방도 빨라진다는 겁니다
 
food for thought : 인구수를 무시하고 뽑을수 있습니다. 
 
power overwhelming :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치트키입니다. 내 유닛이 죽지 않습니다
 
there is no cow level : 미션을 바로 승리로 처리해주는 치트키입니다.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때 사용합니다
 
the gathering : 마나를 무한으로 쓰고 싶을때 사용합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종족에는 저그(Zerg), 테란(Terran), 프로토스(Protoss). 세 종족이 있습니다.
프로토스와 저그를 창조한 제 4의 종족 
젤나가(Xel'naga)도 있다.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언어인 칼라니어로 먼 곳에서 온 탐험가들이라는 의미이다.

 

아빠 내가 하는 모습을 보고 뭘 흉내내는 건지 맞춰봐?!
이녕님 스타 유닛 흉내내는거 귀엽네요 ㅋㅋ

20대인 이녕님은 전략게임인 스타 게임이 생소할 수 도 있을텐데요.어떻게 저렇게 스타게임을 재밌어하고,즐길까 의아햇었는데 아버님의 영향이였었네요.거기다 전에 이녕님 페북계정에서 스타프로게이머 ***님의 결혼식에 다녀온 사진도 있고 해서 이녕님이 게임 캐스터나 mc관련일을 하시니  일이랑 관련해서 친분이 있는건가브다 했었는데 집안 분위기가 그런거였나봅니다. 

(이녕님의 프로필이 궁금하신분은 동영상을 다 보신 후 나중에 클릭해보세요.)

 

[종합게임유튜버] 이녕 (원보라) 프로필(종합모바일게임,먹방예능방송)

구글플레이 행사장에서 이녕(원보라)종합게임 예능유튜버 이녕님의 프로필종합게임과 먹방,다양한 일상의 재미와 똘끼 충만한 예능 방송의 끝판왕 이녕 이녕본명 원보라 (원주원씨,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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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추억의 명경기 best 6

현재 30대들은 과거 PC방에서 스타크래프트를 많이했는데 사실상 최초로 e-스포츠를 알린 게임이기도 하죠. 몇년전에는 스타크래프트 출시 19주년을 맞아 그래픽 및 여러 가지 요소를 업그레이드 한 리마스터 버전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
1998년 출시 이후 수많은 스타크래프트 대회가 열렸고, 2012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브루드워로 열리는 공식 대회는 막을 내립니다. 하지만  현재 아프리카TV 등에서 대회가 꾸준히 열리는 중입니다. 상금 규모도 예전 대회만큼 커지기도 했었지요. 아직도 회자되는 과거스타크래프트 명경기 몇가지를 꼽자면 
스타크래프트 추억의 명경기 best 6
강민의 할루시네이션 리콜
프로토스의 기반을 다져 놓은 강민. 그는 '몽상가'답게 당시에는 잘 쓰이지 않던 유닛, 전략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앞마당 선 포지 빌드, 커세어 리버, 아비터 활용 등 지금은 널리 사용되는 프로토스 빌드, 전략들은 대부분 강민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2004년 열렸던 스프리스 MSL 패자 준결승에서 강민은 이병민과 만납니다. 전장은 반 섬 맵인 패러럴라인즈. 섬 맵인만큼 초반보다는 중후반에 드랍을 통해 승부가 결정나죠. 그 전에는 멀티를 가져가며 자원을 비축합니다. 그러나 이 경기에서 강민은 그러지 않았죠.
유보트 혈전
2003년에 열렸던 TG삼보 MSL 결승전. 이제는 방송인인 홍진호와 '괴물테란' 최연성이 격돌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3:0으로 최연성의 일방적인 우승처럼 보이지만, 결승전 3경기는 결코 그렇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는 명경기였죠.
홍진호는 전승으로 결승까지 안착했고, 최연성은 당대최강의 포스를 뿜어내고 있었죠. 하지만 결승전 1, 2경기를 내리 패한 홍진호는 벼랑 끝에 몰렸습니다. 유보트라는 맵에서 펼쳐진 3경기 역시 초반부터 최연성의 견제에 속절 없이 당합니다.
하지만 홍진호는 최연성의 공세를 막아내며 시도한 견제로 초반의 손해를 만회합니다. 그러나 결국 수세에 몰리고, 34분경 엘리미네이션 위기에 봉착합니다. 그러나 해처리를 17의 에너지로 지켜내며 회생의 기회를 잡게 되죠. 
최연성도 자원의 타격을 받게 되고, 처절한 대치 상황이 이어지다  최연성이 숨어 있던 단 한 대의 탱크로 승리를 거둡니다.
이 경기는 홍진호의 마지막 결승전이 되었지만, 스타리그 역사상 최고의 명경기로 남았습니다.
임요환 vs 도진광
사실상 지금의 e-스포츠를 있게한 인물. 게이머 개인이 활동하던 리그에 거대 기업의 스폰서를 가능하게 했던 인물.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를 넘어 e-스포츠의 아버지라 해도 손색 없을 인물이다. 그가 남긴 수많은 명장면이 있지만, 역시 이 경기를 빼놓을 수 없죠.
경기는 '패러독스'라는 완전 섬 맵에서 치뤄집니다. 본진에 가스가 두 개나 있는 데다 섬이기 때문에, 빠르게 고급 유닛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토스가 유리한 맵이죠. 실제로도 도진광의 캐리어와 드라군에 속절 없이 무너집니다. 본진 입성까지 허용하게 되죠.
하지만 임요환의 탱크 하나를 잡아내지 못하면서 본진 공격은 여차저차 막히게 됩니다. 이후 임요환의 탱크 견제에 오히려 도진광의 자원이 마릅니다. 임요환의 중앙 지역 멀티를 파괴하는 데 실패한 도진광은 미네랄이 14밖에 남지 않아 더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어 GG를 선언합니다.
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역전한 것, 풍부한 자원이 씨가 마를 때까지 이어진 혈전으로 역사에 남는 경기가 됐습니다.
3연벙
스타판 최고의 라이벌인 임요환과 홍진호의 대결은 '임진록'이라 불립니다. 역대 전적도 임요환이 약간 앞서는 정도로 매우 대등한 라이벌이었죠. 2004년 EVER 스타리그 4강 1차전에서 박정석과 최연성이 희대의 명경기를 연출하며 2차전에 대한 기대감도 엄청났습니다. 게다가 '임진록'이니까요.
첫 경기부터 임요환은 홍진호에게 벙커링을 시도합니다. 벙커링이 제대로 먹혀들며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갔고, 승리를 거머쥡니다. 이후 2, 3경기 모두 벙커링으로 임요환이 3:0 셧아웃 승리를 따냅니다. 엄청난 명승부가 펼쳐질 거란 예상에 비해 너무 싱겁게 끝나버렸죠.
치킨을 시켜놨는데 치킨이 오기도 전에 끝나버렸다는 드립이 생겨날 정도였습니다. 홍진호는 이후 연예 활동을 하면서까지 3연벙의 악몽 속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어딜가나 3연벙에 대해 설명해야 했죠. 홍진호에게 벙커란 가장 끔찍한 존재 중 하나가 됐습니다.
3.3 혁명
강민이 프로토스의 기반을 다졌다면, 김택용은 프로토스를 완성시킨 선수입니다. 압도적인 피지컬에서 나오는 컨트롤과 운영능력은 역대 최고의 프로토스 게이머가 되기에 손색
없었죠. 그가 가진 '혁명가'라는 타이틀이 생긴 사건도 멋들어 집니다.
2007년 3월 3일, 곰TV MSL 시즌 1의 결승전이 열립니다. 당대 최강이었던 마재윤 과 번뜩이는 신예로 주목 받던 김택용의 대결이었죠. 당시 김택용이 우승할 확률이 2%로 나올 만큼 누구나 마읍읍의 우승을 점쳤습니다. 마읍읍의 프로토스전 승률도 90%에 육박했으니까요.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김택용은 우승 확률 2.69%를 뚫고 3:0으로 우승을 거둡니다. 아무도 김택용이 우승할 거라 생각하지 않은 상황에서 따낸 우승이라 혁명이라 일컬어 졌고, 이후 3.3 혁명으로 불리게 됩니다. 김택용은 확실한 스타덤에 오르며 최강의 프로토스로 군림하게 됩니다.
620 대첩
당시 김택용은 최고 중의 최고였고, 홍진호는 공군에 입대해 황혼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홍진호는 735일 동안 승리가 없었죠. 누가 봐도 김택용의 일방적인 승리가 점쳐지는 경기였습니다.
김택용은 늘 하던대로 했고, 홍진호 역시 그랬습니다. 그러나 홍진호는 그때의 저그와는 다르게 멀티보다 빠른 공격을 선호하는 선수죠. 김택용의 본진에 럴커를 드롭하며 본진을 거의 마비 상태에 이르게 합니다. 이때부터 이미 팬들과 중계진은 미쳐있었죠.
끝내 홍진호의 끝없는 공격을 막아내지 못한 김택용은 경기를 포기합니다. 735일 동안 승리가 없었던 홍진호는 무려 김택용을 잡아내며 역사적인 승리를 따냅니다. 너무나 홍진호스러운 스타일로 당대 최강에게 얻은 감동적인 승리였고, 이 경기는 이후 620 대첩으로 불리게 됩니다.

 

가족게임 아빠와 딸의 스타대전

 

스타크래프트는  갓게임입니다. 어떤 하나의 콘텐츠가 이렇게 오랜 기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소비된 것이 있던가요? 처음 스타크래프트가 나왔을때 모두 pc방에 모여 게임을 했던 시절이 있었다고합니다.
이녕님이 아버님과 생방송에서 10만원빵 내기를 하면서 주고받는 대화가 너무 정겨워서 부러울정도였는데요. 명절에 가족들이 모여 윷놀이나 게임을 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이 날도 이녕의 아버님이 술 한잔 기분 좋게 하고 오셔서 스타대전을 하셨는데요.이녕님의 남동생이 이녕님과 한편이 되었고, 아버님과는 어머님이 한편이 되셨네요. 하지만 아버님과 어머님은 이제 눈이 침침하셔서 ..그래도 보는 내내 흥을 돋궈주시는 어머님과 남동생 덕에 즐겁네요.술이 많이 취하신 아버님은 30년만에 처음 해보는거라 자판도 기억이 나질않는다며 헷갈려하시고..(술 깨고 나서 하시는 말씀 20년 정도 되셨다고 하시네요)그렇게 좋아하셧던 스타인데 가족을 위해 바쁘게 살아가시느라..암튼 
다 이야기를 하면 스포가 되니 2편과 2편을 이어 보시면 꿀잼입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 스타 좋아하시는 분들 정주행 강추합니다.

그리 하여 아빠와 딸은 다시 한 판 붙고...ㅋㅋㅋㅋ
즐거운 경기를 보면서 나도 저런 집에서 태어나고 싶다. 저런 환경에서 자라면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소통이지.. 스트레스도 해소되겠다 이런 반응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는 스타게임을 잘 몰라서 초보수준이라 친구와 같이 봤는데요 게임 내용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유쾌한 기분이 들어 코로나로 우울햇던 마음이 사라지는 기분이 들더군요.
집콕으로 우울하신분들 부모님이나 아들 딸과 게임 한 판 하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스트리머 이녕  출처/ 이녕 유튜브

이녕의 부녀대전 스타크래프트 동영상

아빠랑 스타 10만빵 1대1ㅋㅋㅋㅋㅋ (w.남동생)

youtu.be/foA8xHZhWqo?list=UULoGhS_8p-G_pzrkfgMi9NA

아빠 딸이 미안해..

youtu.be/V-ZW3CK-DRU?list=UULoGhS_8p-G_pzrkfgMi9NA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