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19. 14:52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대한민국을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로 확정했다.

북미보다는 무려 37일 빠른 공개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측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전세계 개봉 주요 일정을 공개했다. 
 
5월 19일 대한민국 전세계 최초 개봉을 스타트로 러시아, 홍콩, 레바논 등이 5월 20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5월 21일로 개봉 스케줄을 일제히 확정했다. 이어 주요 국가로 호주는 6월 17일, 북미 지역은 6월 25일, 영국은 7월 9일, 일본은 8월 6일 등 개봉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발적인 수준 높은 방역 의식과 극장의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입어 한국 영화 관객들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오리지널 패밀리 빈 디젤, 성 강,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와 저스틴 린 감독과 함께 존 시나, 샤를리즈 테론 등 최강의 라인업을 자랑한다. 통쾌한 블록버스터급 액션과 전 세계 곳곳을 누비는 로케이션은 반드시 스크린으로 목격해야 할 스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나는 분노의 질주의 모든 시리즈를 완주했고 보기를 강추하는 사람으로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가장 큰 비극은 브라이언 오코너 역의 폴 워커의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그때의 충격은 어마어마 했었고 지금도 영화를 볼때마다 가끔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낄 수 있다.

폴 워커는 2013년 11월 30일 친구였던 로저 로다스가 운전하는 포르쉐 카레라 GT를 타고 가다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폴 워커의 죽음 이후, 그의 캐릭터는 비공식적으로는 사실상 영화에서 은퇴했다. 

폴 워커가 앞으로 남은 시리즈에서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는 미지수다.

과연 저스틴 린 감독이 어떤 방법을 통해 폴 워커를 다시 등장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폴 워커는 2013년 11월 30일 친구였던 로저 로다스가 운전하는 포르쉐 카레라 GT를 타고 가다가 불의의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티저 예고편에서 빈 디젤(도미니크 토레토)이 브라이언의 사진을 보는 장면이 나온다. 극중 도미니크의 아들 이름도 브라이언이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의 저스틴 린 감독은 최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브라이언 오코너가 ‘분노의 질주’ 유니버스에서 살아있다는 사실은 인정되어야 한다. 우리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를 마지막 장의 첫 번째 영화로 다루고 있다. 어떤 시점에서는 우리가 브라이언 오코너의 존재를 존경스러운 방식으로 보여줄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있다. 이야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2001년 초기작

 

2003년 개봉한 분노의질주2 

 

2006년 개봉작 도쿄드리프트 

 

2009년 개봉작

 

2011년 개봉한 언리미티드 

 

 

2015년 개봉한 더세븐

 

2019년 개봉한 홉스앤쇼

 

 

 

분노의질주 시리즈 순서

아시다시피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영화상 시간순과 개봉순으로 나뉘지만,보는데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내용상으로는 분노의 질주1 - 분노의 질주2 - 분노의 질주:오리지널 - 분노의 질주:언리미티드 -분노의 질주:맥시멈 - 분노의 질주 도쿄드리프트 - 분노의 질주:더세븐 - 분노의 질주:익스트림 - 분노의 질주 홈스앤쇼 순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다시 봐도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추억의 명작이다.

안보신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길 강추!!

 

Posted by 회오리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