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거의 익지 않은 후라이드 고기 패티를 배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A씨(31)는 지난 13일 늦은 오후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배달시켰다가 패티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빅맥 투게더팩’에 포함된 상하이 버거를 두 세입 정도를 베어 문 뒤 치킨 패티 식감이 이상해 속을 갈라보니 거의 익지 않은 생고기가 들어있었다.
‘상하이 버거’는 맥도날드에서 판매하는 버거류의 일종으로, 2003년 12월에 출시됐다 두툼한 닭가슴살 프라드 패티를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약 2년 전 맥도날드의 덜 조리된 햄버거 패티를 통해 불거진 이른바 ‘햄버거병 논란’이 문득 떠오른 A씨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검사 결과 가벼운 위장병 정도로 큰 탈은 없는 상태지만, 고기를 베어먹고 나서 더부룩함, 체기가 느껴진다”라며 “덜 익은 것도 아니고 생고기 같은 패티가 들어있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다녀오고 나서도 일부러 속을 게워내느라 고생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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