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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노브라의 날

No Bra Day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장려하고, 노브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2011년 7월 9일 처음으로 지켜지기 시작해, 2014년부터는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로 옮겨져 10월 13일로 기념하고 있다. 이 날 여성들은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는 통념을 버리고 브래지어 착용을 하지 않으며, 여성의 몸을 '성적인 것'으로 보는 시선들에 반대하는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여성을 위한 노브라웨어 브랜드들이 런칭하고 있다.

여성이 속옷을 착용하지 않고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노브라웨어로 여성 소비자들 관심을 받았다. 코로나19 사태와 맞물려 ‘원마일룩’ ‘홈웨어’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면서, 브래지어의 불편함에서 탈피하고 싶은 여성 소비자 층 마음을 사로잡았다.

디자인적 한계를 뛰어 넘어 노브라 티셔츠, 노브라 원피스, 노브라 셔츠, 노브라 파자마, 임산부를 위한 임부복 등 다양한 디자인에 접목이 가능하다. 독특한 스타일이 스타들과 인플루언서, 셀럽들의 주목도 받고 있다.

인기 인플루언서인 유튜버 이녕은 노브라데이,노브라 챌린지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저 여자들에게 자유로움이란 '브래지어를 하고 싶을때는 하고 하기 싫을땐 안하는 것이다.

그것에 대해 인식의 변화를 줄 수 없는 사람이 있다면 더운 여름에 여자들의 브래지어를 하루만 하고 돌아다녀 보면 그 심정을 어떤 사람이라도 이해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라고 이야기한다.

다만 그 자유로움도 남에 의한 것이 아닌 자신의 선택이어야 한다.그것이 자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자유로운 세상에서 살 수 있어야한다. 그것이 스스로 선택하고 자유로워질 수 있다는 인식의 변화 그리고 용기가 필요할 만큼 누군가에겐 서로의 계기가 되어주고.  노브라를 바라보는사람들의 시선과  선택을 존중한다는 인식도  중요할것이다.

속옷 안입는게 이렇게 이상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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